태국(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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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 후기 및 몇가지 TIP
태국여행을 갔다와서 몇가지 느낀점 및 팁을 적어보자 한다. 일단 첫번째로 느낌 1. 물가가 굉장히 싸다. 맨날 싸다싸다 말만 들었지만 진짜 싸다. 환율도 환율이지만 먹거리나 옷같은 것은 2~3배 차이가 난다. 그래도 전자제품이나 사치품같은건 비슷한 가격이다. 2. 인프라가 꽤나 잘되어있다. 사실 가기전에는 진짜 시골느낌일줄 알았는데 지하철이나 와이파이, 신용카드 등도 특히 방콕은 백화점이나 신식 인프라, 지하철은 거의 비슷하다 거의 우리나라와 비슷해서 딱히 불편함은 없었다. 다만 우리나라처럼 카드보다는 현금을 많이 쓰는 분위기고 현금이 필수인곳은 아직 많다. 3. 사람들이 순박한 편이다. 그래도 호객꾼이나. 욕심이 많은 사람이 아예없는건 아니지만 우리나라만큼 집요하거나 베껴먹으려는건 없는것 같다. 조그만..
2022.08.02 -
태국여행 2일차(타이거 마사지, 배달음식)
이전 새벽에 도착해서, 일어났더니 전편에서 말한 여러 문제점 때문에 로비에가서 방을 바꿔달라고 했다. 다행히 조금 나은 방으로 바꿔주긴 했는데 여전히 에어컨 소리는 너무 컸다. 조금 늦게 일어난지라 근처 세븐일레븐에 가서 먹을거리를 좀 샀다. 볶음밥이였는데 퀄리티는 괜찮았다. 방에 로션이나 면도기가 없어서 같이 샀다. (해당사진도 안찍었다...숙소때문에 기분이 좋지 않아서 그냥 안찍음) 밥을 먹고나니 한 1시쯤 되었길래 방콕시내를 돌아다녔다. 그리고 회사선배한테 추천받은 마사지 집을 찾아다녔다. 방콕역에서 15분거리에 있는 타이거마사지 (지하철을 타도되고, 택시로 타고가도 얼마 안든다... 다만 지하철에서 조금 거리가 있기 때문에 택시타고 가는것을 추천한다. 태국은 우리나라보다 겁나 덥기때문이다.) 나는..
2022.07.26 -
태국 5박6일 여행 1편(인천공항-방콕 1일차)
여름... 무덥고 움직이기 싫은 이 여름에 뭔가 분위기 환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나는, 자주 놀러가던 일본이 아닌 다른곳으로 놀러가고 싶었다. 마침 뉴스를 보니 태국이 모든 코로나관련 제한을 해제한다는 소식에 평소에 물가가 저렴한 곳에서 편하게 지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몇일간의 고민 끝에 태국행을 결정하게 되었다. (해당포스트는 사진이 없을 예정, 1일차에는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찍지 못함) 비행기 탑승시간을 제외하고 약 5박 6일에 걸친 여정이였으며 나는 진ㅇㅇ항공을 이용했다. 보통 인천에서 출발하는 비행기는 저녁시간때에 출발하는 비행기들이였으며 주간시간에 출발하는 비행기는 아시ㅇㅇ이나 타이항공 밖에 없었기에 저가항공을 타기위해서는 저녁비행기 밖에 선택지가 없었다. 일단 그래서 내가 ..
2022.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