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토요일 오후부터,,,, 카카오가 먹통이 되었다. 대한민국 90%가 이용하는 이 메신저는 이미 우리생활의 여러부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는데 메신저는 물론이고, 카카오페이, 웹툰, 인증서 및 쇼핑몰 등 생활 다방면의 플랫폼과도 이용되어있었는데 이게 싹 다운되어 버렸다. 중요한건 카카오뿐만 아니라 다음관련 플랫폼도 싹 다운되서 내가 쓰는 이 티스토리도 오늘까지도 한번 저장했다가 진행이 안되서 기다렸다가 진행하는 것이고 이제야 오류없이 이용할 수 있게됐다. 방문자도 1/5가량으로 대폭감소 ㅠㅠ 추가적으로 카카오 메신저를 못쓰는 동안 네이버 라인을 이용해봤다. 저번 태국 여행을 위하여 설치는 이미 되어있었으나 이번에 실제로 친구들과 이용해봤는데 깔끔하고 쓰기 좋으나, 살짝 끊기는 느낌이나 연락처에 ..

나는 현재 오피스텔에 살고 있다. 그저께 새벽에 안드로이드TV로 유튜브를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시야가 점멸되듯 눈앞이 깜깜해졌다. 말 그대로 깜깜해진것이다. 뭔가해서, 일단은 방안에 두꺼비집을 확인해보았는데 정상적으로 올라가있었다. 뭔가 겁이나서 일단 집안에 모든 콘센트를 제거한 뒤, 관리실로 갔다. 일단 새벽이니 관리자분은 안계셨고, 이사초반에 한번 이런적이 있어서 중앙에서 관리하는 누전기를 보았다. ㅇㅇ 내방만 누전차단기가 내려가 있었다. 일단 절연 장갑을 준비해왔기에 이걸끼고 올렸으나, 전혀 올라가지 않았다. 올려도 내려오고 올려도 내려오고..... 그때가 새벽 3시쯤됐기에 일단 포기하고 방으로왔다. 내방은 습기가 잘 차서 아직까지 선풍기를 틀어두는데... 없으니 갑갑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도 졸음..

오늘은 내가 요즘 보고 있는 엄청 소규모이긴 하지만 꽤나 흥미로운 유튜브를 소개하고자 한다. 일단 채널명은 '택스라잇' 동명의 세무사무소가 있다. 주제는 좀 재미없는 주제일 수 있는 세금 관련 토픽을 알기쉽게 설명해준다는것 같다. 아직은 컨테츠가 많지는 않지만 사업이나, 세금쪽 관심이 있다면 한번 보는것을 추천한다. 관련 블로그도 있는데 검색엔진등에 채널명등에 검색해보면 바로 나오는것 같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sPxtSatkMGDt1a3aWafhvw 택스라잇(Tax Light) 어렵다고만 생각하는 세금? 맥락을 고민하는 세금! 세무환경 초개인화 택스라잇입니다! 1.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세무/회계의 용어와 개념들을 쉽고 간단하게 설명하는 컨텐츠: 택스쿠키 2...

나는 가끔 게임을 하는데 요즘 핫한 폴가이즈다. 나는 PC 유저이기 때문에 에픽게임즈를 이용해서 플레이를 하는데 시즌2가 나왔다는 소식에 간만에 접속을 했다. 보통 위에 이미지를 누르면 실행이되는데, 검사 및 추가파일을 설치가 진행되더니, V3프로그램에서 트로이 목마프로그램이 실행되며, 오류페이지가 떴다. 이상한 마음에 위에 보이는 페이지에서 ... 부분을 선택해서 인증을 해보았지만 같은현상이 발생했다. 아니 뭐지 갑자기 잘되던게 안되어서, 파일도 지우고 세로 깔아보고, 블로그 등에서 가르쳐준 여러가지 방법을 해보았으나 되지 않았다. 그중에서 잠깐 백신프로그램 실시간 검사를 중지시켜 보자는 생각이 들어서 이 부분을 잠깐 끄고 다시 설치를 진행했더니 바로 됐다. 가끔 일부파일을 혼동해서 바이러스로 인식한다..

넷플릭스 수리남이 드디어 공개됐다. 좋아하는 감독(윤종빈),좋아하는 배우들(하정우, 황정민, 박해수, 조우진 등)이 출연하고 이정도 스케일이면 영화지 않을까 했는데 드라마라서 좀 더 기대가 컸던것 같다. 혹시.... 기대한만큼 재미가 없을까하고 봤지만,, 기대이상!!! 영화를 보는것 같은데 분량이 6화나 있어서 더 좋았다. 1화1화가 몰입되고 재밌었고, 생소한 장소에 개성있는 캐릭터가 좋았다.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는 두말할것 도 없고 하정우는 입터는 연기, 황정민은 마피아목사 등등 조금아쉬운건 황정민의 가짜 목사 연기가 앞쪽 부분에만 잠깐 나오고 나중에는 안나오는거 그리고 떡밥같은게 살짝 있었는데 뭔가 확실지 않거나 복선이 안풀린것 같은것 시즌2가 나올려나 했지만 이미 시즌1에서 알잘딱깔센으로 잘 끝나서..

나는 겟아웃이나 어스 같은 조던필 감독의 작품을 좋아한다. 이번에는 놉이라는 영화가 개봉했다고 해서 보러갔다. 자세한 내용을 말하면 스포가되니까.. 조금의 감상평을 말하자면, 그전에 조금 유튜브를 통해서 영화에 대한 지식을 쌓고갔다. '전작들에 비해 조금 이해하기 어렵다. 그리고 스티븐 연의 캐릭터에 대해서 분석하는 것 등' 그래서 사실 영화를 보기전에는 전작들과 같이 호러스릴러 라고 생각했으며, 특정캐릭터가 나쁜놈이겠거니 이렇게 생각하고 갔다. 역시 흑인가족이 주인공으로 나오는것은 공통적인 사실이며, 영화의 초반부 까지 등장인물들의 관계에 집중해서 보았고, 내가 추리한 내용들이 맞기를 기대하면서도 반전또한 기대했다. 영화는 다른 리뷰들과 다르게 이해하기 어렵지 않았다. 다만 몇몇 요소들이 이 이야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