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Nope.2022 관람후기

2022. 9. 6. 18:51H/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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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겟아웃이나 어스 같은 조던필 감독의 작품을 좋아한다.

 

이번에는 놉이라는 영화가 개봉했다고 해서 보러갔다.

 

자세한 내용을 말하면 스포가되니까.. 조금의 감상평을 말하자면, 

 

그전에 조금 유튜브를 통해서 영화에 대한 지식을 쌓고갔다.

 

'전작들에 비해 조금 이해하기 어렵다. 그리고 스티븐 연의 캐릭터에 대해서 분석하는 것 등'

 

그래서 사실 영화를 보기전에는 전작들과 같이 호러스릴러 라고 생각했으며, 특정캐릭터가 나쁜놈이겠거니

 

이렇게 생각하고 갔다. 

 

동생역의 케케파머

역시 흑인가족이 주인공으로 나오는것은 공통적인 사실이며, 영화의 초반부 까지 등장인물들의

관계에 집중해서 보았고, 내가 추리한 내용들이 맞기를 기대하면서도 반전또한 기대했다.

 

영화는 다른 리뷰들과 다르게 이해하기 어렵지 않았다.

 

다만 몇몇 요소들이 이 이야기에 있어서 왜 필요한것인지... 이게 리뷰어들이 분석하고, 좋아죽는 그런건가

싶기도 했다. 사실 뭐 나는 그런건 둘째치고 내용자체가 재밌었다.

 

호러 스릴러 같지만 어떻게보면 그냥 SF영화라고 봐도 무방할정도의 플롯을 가진것 같다.

 

연기도 다들 잘 하고 특히 여동생역의 케케파머가 단연 돋보였다.

 

뜻하지않은 작은 반전도 있었고

 

조금 무서운걸 기대하고 봤다면 실망 할 수 있으나 그것만 빼면 재밌었던 영화

 

N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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