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고속버스 탑승 후기

2022. 9. 17. 10:53W/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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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귀성길에는 없어서 못탔지만
귀경길에 프리미엄 고속버스를 탔다. 가격이 다른 버스에 비해 쪼~끔 비싸지만
10프로 할인중이라 39100원에 탈 수 있었다. 거기다 블로그에 소재로 쓸 수도 있고~

가격 ( 서울 < = > 창원 기준 )
   
일반 고속 버스 22500
우등 고속 버스 33400
프리미엄 고속 버스 43400
KTX 52100

프리미엄이라는 이름 답게 가격은 비싼편이다. KTX와 만원차이!

도착 시간

프리미엄이라고 더 빠른 거 없다. 그냥 고속버스는 전부다 4시간정도 걸림.
하지만 귀성, 귀경길의 경우 정체되기 시작하면 6시간이상도 걸릴 수 있다.
KTX의 경우 정체가 없기때문에 고정 소요시간 2사건 40분이다.
버스가 시간에서는 이길 수가 없다.

 

프리미엄 버스 내부

좌석 수는 우등버스랑 비슷한거 같기도 하다. 좀 적은가..?

출발하면 불을 꺼준다.

KTX에 있는 선반도 생겼다. 코로나로 인해서 버스 내부에서 취식이 불가능하지만 언젠가는 사용 가능할듯..

발판이 이렇게 있다. 쿠션감이 있음

아마도 옷거는 용도 인듯하다. 

디스플레이 화면이다. 비상호출이 뭘까해서 눌러보았다.

이런식으로 화장실이 급할때 화면으로 요청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은듯. 다른 요청사항이 있을때는 승무원 호출도 가능

TV 채널이 꽤 많이 나온다. 스카이라이프 채널들

석구형님...나의 해방일지 꿀잼

발받침대와 의자 기울기를 조절할 수 있는 스위치. 자동이다! 우등까지는 수동으로 조절해야 됨.

의자 뒤쪽에 독서등인가...? 이런게 붙어있었다.

각 좌석마다 통로측을 향해 커튼이 있어서 이런식으로 쳐주면 격리가 된다.

총평

 시간적으로는 기차에 비비지 못하지만 이동중에 편안하게 잘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의자가 뒤로 젖혀지는 각도가 느낌상 150도정도는 되었던 것 같다. 덕분에 거의 침대에 누워자는듯한 느낌이 난다.
그래서 급하다면 기차를 편안하게 자면서 가고 싶다면 프리미엄 버스를 타는것도 괜찮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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