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리뷰

2022. 9. 27. 04:05W/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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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 법정, 변호사, 검사를 소재로 한 드라마가 굉장히 많이 나오고 있다. 
제일 화제였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부터 법대로 사랑하라, 디 엠파이어,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오수재 등등 
법정은 항상 사랑받아온 드라마 소재였지만 유행이 있나 싶을정도로 한꺼번에 많이 튀어나오는게 신기하다.

그중에서도 최근에 방영을 시작한 "천원짜리 변호사"는 배우 남궁민님이 나의 이목을 끌었다. 맛깔나는 연기로 드라마 자체를 재밌게 만들어주는 능력도 있지만 그전에 재밌는 작품을 골라내는 눈이 좋은 듯하다. 그래서 요즘은 남궁민 배우님이 나오는 드라마는 관심을 두고 시청을 시도해보게 된다.

1. 내용
 구성은 옴니버스식으로 여러가지 사건들을 하나씩 해결해나가면서 메인 스토리를 조금씩 진행해나가는 것 같다.
사실 이 부분만 보면 최근에 나온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너무 비슷한 구성이라 시청자들이 질려할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약자를 위해 활동하는 변호사가 강자들을 이겨나가는 것을 보는 통쾌함은 언제나 질리지 않는다.

2. 배우들과 캐릭터
남궁민 배우는 진지함속에 코믹한 부분들도 잘 살려주면서 매우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낸 것 같다.

 

김지은 배우가 여자 주인공으로 나오는데 남궁민 배우와 함께 자주 찍는 것 같다. 이 드라마에서 너무 귀엽게 나온다.

얼굴자체도 귀엽게 생겼는데 표정을 굉장히 귀엽게 쓴다. 드라마가 흥행한다면 팬이 많아질 것 같다.


3. 총평
일단 드라마 우영우처럼 가볍게 보기는 좋다. 옴니버스라 줄거리에 너무 집착하고 심오한 이해가 필요없고 코믹한 부분들을 잘 녹여내줘서 웃으면서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우영우가 아직까지 머리속에서 지워지지 않은만큼 뭔가 차별화된 부분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직 2화까지밖에 안했지만 남궁민, 김지은 배우의 캐릭터의 케미가 재밌어서 보게 되는 것같다. 스토리는 조금 더 지켜봐야 알 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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