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눈이 잘 안보여요 (각막 찰과상)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났을때 시력이 뿌옇게 변해서 잘보이지 않는 경험을 해본적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오늘은 그런 잠시간의 현상과는 뭔가 달랐다. 잠깐의 현상이겠지 생각하며 10분, 20분이 흘렀지만 한쪽눈의 시야가 뿌옇게 흐려진 상태로 지속되었다. 설마......? 불현듯 스친 좋지 않은 생각 이러다가 시력에 영구적 장애가 생기는거 아닌가? 급하게 진료를 위해 안과로 찾아갔다. "선생님 이제 저는 어떻게 되나요? 마음의 준비가 안되었습니다.." "혹시 최근에 눈에 무언가가 들어가거나 눈을 심하게 비빈적이 있습니까?" "아침에 잘 안보여서 조금 비비긴 했습니다.." "각막에 찰과상이 났습니다. 한 2~3일 소염제, 항생제 처방해드릴테니 괜찮아지실거에요" "휴...감사합니다" 그렇다면 각막 찰과상이란?? 단..
2022.06.11